물론, iPhone은 컴퓨터의 Outlook 프로그램에 저장된 주소록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outlook을 이메일 관리용으로만 쓰지, 전화번호 등 연락처까지 일일이 입력하는 수고를 해두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결국 주소록을 iPhone의 능력에 맞게 수시로 쉽게 입력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구글Google 이메일 계정에서 함께 사용하는 구글 '주소록'이 최선이라고 여겨집니다. 편해서 관리도 쉽고, 무엇보다 구글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푸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iPhone과 주소록과 항시 같은 데이터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 때는 구글 주소록에 새로운 연락처를 추가하거나 수정하면 즉시 iPhone에 반영됩니다. 반대로 외부 업무 중에 연락처를 추가해도, 구글 계정에 해당 연락처가 자동으로 추가되는 방식입니다(영업맨 등 업무적으로 사람 관리가 중요한 분들에게는 참 유용합니다) . 설사 iPhone이 분실이나 고장이 나더라도, 새 iPhone을 구해서 같은 구글 계정으로 동기화만 하면 모든 연락처가 아이폰에 그대로 들어옵니다.
따라서 <아이폰 실용 탐구생활>에서는 기왕 iPhone을 위해 주소록을 정리할 것이라면, (메일 서비스는 물론이고) 가급적 구글 주소록을 이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는 점을 제안 드렸습니다.
구글 메일 계정이 없으시면 바로 만들거나, 기존에 갖고 있는 분이면 접속해서 '주소록'에 연락처를 일일이 입력하는 것은, iPhone에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빠르긴 하지만, 다소 번거롭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글 주소록에 바로 '가져오기'로 불러들일 수 있는 엑셀 파일(각 필드가 쉽표로 분리된 CSV 파일) 형식에다 주소록을 한꺼번에 정리한 뒤, 이 파일을 구글 주소록에서 '가져오기' 메뉴로 로 한꺼번에 불러오는 방법이 가장 간편합니다.
다음은 <아이폰 실용탐구생활> 중 해당 부분을 설명한 대목입니다(255쪽)
... 만약 아웃룩에도 연락처가 정리되어 있지 않아서 새로 연락처를 정리해야 한다면 엑셀 파일로 새로 만드는 것이 낫다.
구글 '주소록'의 항목에 맞도록 불러올 수 있는 양식(엑셀 CSV 파일 형식)을 구해서 연락처를 모두 정리한 뒤, 마찬가지로 CSV 파일 형식으로 저장한다. 이렇게 구글 주소록에서 한꺼번에 불러올 수 있다.문제는 구글 주소록에 맞는 '양식'인데, 실제 해보면 쉽다.
① 구글 주소록에서 샘플로 연락처 몇 개를 입력한다. 가급적 모든 항목을 다 넣어본다.
② 구글 주소록 ‘내보내기’에서 ‘구글 CSV 형식’을 선택해서 저장한다.
③ 이 파일을 엑셀로 불러들인 뒤, 다른 연락처를 한꺼번에 입력한다.
④ 입력을 마친 연락처 엑셀 파일은 다시 CSV 파일 형식으로 저장한다.
⑤ 구글 주소록의 ‘불러오기’에서 연락처 CSV 파일을 선택해 불러온다.
기 입할 연락처가 아주 많다면 이런 방식이 편할 테고, 얼마 되지 않는다면 구글 주소록에 직접 입력하는 것이 낫다. 이런 수고는 처음 한 번하고 나면 평생 다시 할 일 없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구글 주소록에서건 아이폰에서건 필요할 때 수시로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그런데, 이런 양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일도 번거롭고 서투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구글 주소록으로 바로 불러올 수 있는 엑셀 파일 샘플을 첨부하였습니다. 이 파일을 내려 받으신 뒤, 여기에 연락처를 한꺼번에 정리하십시요. 구글 주소록에서 불러온 뒤, iPhone의 메일 및 주소록 계정을 구글과 연동시켜놓으면 한꺼번에 iPhone의 [주소록]에 바로 집어넣을 수 있게 됩니다.
(>> 여기서는 파일 첨부가 되지 않습니다. 주소록 샘플 파일은 지안출판사 블로그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의 푸시 서비스를 이용해 주소록(메일 및 캘린더까지)과 연동시키는 방법은 책을 참조해주시고, 여기서는 주소록 샘플을 이용한 불러오기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① 첨부한 샘플 파일을 열어서 기본적인 신상정보를 입력합니다.
여 기서 유념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전화번호 뿐만 아니라, 이메일,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 가급적 모든 정보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전화번호 입력시에는 지역번호까지 넣어야 하고, 이때 (02)999-999 처럼 괄호 등 다른 기호는 쓰지 말고, 02-999-9999라는 식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폰에서 이를 전화번호로 인식해서 손가락 터치 한 번으로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셋째, 샘플 파일의 'F'열 항목의 'Notes'(주소록에서 '메모'로 들어갈 부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P'열의 Categories 영역은 주소록의 그룹짓는 것입니다. 구글 주소록에는 '친구' '가족' '동료'가 기본 카테고리로 설정되어 있지만, 필요에 따라서 창의적인 카테고리를 만들어두면 인원이 많을 때 관리가 편합니다.
② 주소록 입력을 마쳤으면, 파일을 저장합니다. 저장시에 CSV 파일로 저장할 것인지, 일반 Excel로 바꿔서 저장할 것인지 묻는데, CSV 파일 양식으로 저장합니다.
③ 이제 Google 메일 계정에 접속해서 왼쪽 컬럼에 있는 [주소록]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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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주소록 오른쪽 위쪽에 있는 [가져오기]를 눌러서 '찾아보기' 창에 미리 입력한 주소록 파일을 선택해 주소록을 불러들입니다.
⑤ 그러면, 입력했던 주소록이 '카테고리' 별로 분류되어 한꺼번에 불어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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